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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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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_새친구 사귐!_29.APR.2024 몸살감기 기운이 온다.. 어제부터 컨디션 안 좋아서 오늘 집에서 쉬려고 했다..! 근데 헤이지가 일본인 룸메 소개해줄까? 하길래 신나서 약먹고 뛰쳐나왔다.헤이지랑 먼저 만나서 샌드위치+빵 먹었삼. 직원분이 영어 잘 못하는 분이셔서 우리 이름 Hailey > Heli, Hazy > Hagi라고 쓰심~흑 여기 분위기 최고라고요.. 일찍 갔더니 사람 없어서 명당 잡았다~! 새 친구 이름은 치히로!!! 듣자마자 오!! 센과 치히로!!? 했는데 한국인들 자기 이름 들으면 반응 다 같다고 해서 웃겼다 오징어 튀김 / 피시앤칩스 / 피자도우(?)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오징어 튀김 별로고 피시앤칩스가 제일 맛있었음!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로 Ponyfish Island 왔다~ 마르게리타 피자 시켜서 나눠먹었다~! 강가..
038_Krimper Cafe, 피츠로이 가든_28.APR.2024 어제오늘 일기!별 거 없음~어제는 이쉘이랑 헤이지랑 만남!롱블랙 쉣이다! 플랫화이트는 괜찮았음.베이컨&와플은 맛있는데 너무 비쌌음!이쉘이랑 만나면 영어로만 대화해서 좋다!이쉘 영어 등급 올랐다고 하는데알아듣기 훨씬 수월하고 대화가 잘 됐다...나만 늘면 됨~오늘은 일어나서 피츠로이 가든으로!진짜 너무너무 평화롭다!!잔디에 앉아있는데 강아지가 다가와서 놀아줌ㅜ고민할 거 있을 때 피츠로이 가든 오기..!2시간 정도 걷고 물 1.5L 마셨다 키키오늘 하늘 짱 이쁘다집 가는 길에 서점 들렀다!여기 타코캣고트치즈피자 보드게임도 있삼..아 담주에 이쉘이랑 헤이지랑 세인트킬다 바다 가기로 했다 암튼 어제오늘 일기 끝~!
037_Bread Top,RSA,면접_26.APR.2024 4일간의 기록!그냥 레쥬메 돌리고 할 거 했다!브레드탑!!! 유명한 체인점이다호주 빵은 브리오슈, 뱅 오 쇼콜라, 크루아상 이런 페스츄리뿐임ㅜ소시지빵 같은 거 없는데 여기서는 판다!KT MART에서 오이맛 감자칩 보고 진짜 식겁했다..엑ㅜ닭다리 가격 크레이지살도 엄청 통통한데 8개에 4300원임***근데 여기 닭다리는 끝부분에 털 제거 안 되어있음손질 필수인데 잘 안 잘려서 힘들었다..그냥 싸이 살 사는 거 추천****양파링도 판다!! 한국과자 세일하길래 사려다가새로운 과자 도전해 보려고 SAKATA저거 사옴.사실 사람들이 많이 집어가길래 따라 삼한 입 먹고 바로 봉인;캐씨랑 헤이지한테 나눔 하기로 했다....아 그리고 어제는 1시간 30분 동안 면접 봄..과제받아서 제출했고 결과 기다리는 중임! 그리고..
036_kikki.k, 트레져리 가든,RSA신청_22.APR.2024 오늘은! 또 레쥬메 돌리러 나옴. 오늘 날씨 좋아서 사진 많이 찍음! 2~3시간 돌아다니다 더워서 백화점 들어옴! 아직 기모 맨투맨 입을 날씨는 아닌 거 같삼... 연결통로에 앉아서 잠깐 쉬다가 kikki.k 구경 감~ 키키케이 체스!! 이거 너무 귀엽고 이쁜데 체스판 퀄리티가 좀 떨어져서 아쉽다.. 구경하고 나왔는데 할아버지가 버스킹 하고 계셨다. 여태 들은 버스킹 중 제일 실력 좋으셨다.. 버스킹 감상하고 귀가해서 점심 먹음! 배불러서 트레져리 가든에 산책하러 출발 **바리스타 트라이얼 해보고 느낀 점** 바리스타는 영어 쓸 일이 거의 없음 도켓(주문서)보고 커피 만드는 기계다... 그래서 올라운더나 플로어 스태프 하려고 마음먹음. 근데 이 직업이 RSA(주류판매허가증)를 요구함 호주가 알코올에 진짜..
035_4일간의 기록_21.APR.2024 18(목)~21(일) 기록 별일 없었다. 비슷비슷한 하루들 다른 건 다 똑같아서 음식 후기만 쓸 거임. 룸메가 BWS에서 술 산다고 해서 구경하러 따라옴! 나 혼자서는 평생 올 일 없는 곳 호주는 맥주가 진짜 비싸고 와인이 싸다. 특히 박스와인!(goon wine) 독방분이 크림브륄레 주심! 약간 에그타르트 같은데 맛있었다. 진짜 역사적인 날임!! 술 마셨다!! 룸메가 마감하고 집 올 때 나랑 먹으려고 꼬치 사 왔다ㅜ 와인 머그컵에 1/4 정도 마심 술이 맛있게 느껴진 건 처음인 듯. 달달하고 맛있었삼 디핑소스는 다크초코로 골랐다. 룸메랑 술 마시고 다음 날 하루 종일 굶고 장 보러 갔는데 너무 배고파서 추로스 먹고 장 보기로 계획 변경함. 스페인 사람들 추로스로 해장한다는데 어쩌다 보니 같은 경험하기...
034_Ambiance Gifts,Hawker 88 Night Market,AFLOAT_17.APR.2024 오늘은! 레쥬메 돌리러 퀸 빅토리아 마켓 근처 감. Ambiance Gifts 여기 눈 뒤집어진다. 진짜 예쁘고 귀여운 거 투성이고 다 사고 싶었다. 토끼 산타 너무너무 사고 싶었다. 나중에 데려갈 수도.. Hawker 88 Night Market at Queen VIC Market 사람 진짜.. 많다... 멜버른 사람 다 모인 거 같음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한국, 베트남, 네팔 등 음식 종류도 되게 다양하고 꽤 볼만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음식은 못 먹음. 나오기 전에 룸메랑 꼬치 2종류 사서 나눠먹었다!! 짱맛 그리고 캐씨랑 헤이지도 와서 룸메 소개해주고 넷이 대화하다가 야라강으로 장소 이동! 여기 짱 좋다. 맨날 사람 많았는데 우리가 좀 일찍 와서 다행히 자리 잘 잡음! 혼자 와도 좋을 거 같..
033_3일간의 기록_16.APR.2024 3일만에 블로그!!!뭐 별 일 없었다. 그동안 찍은 사진이랑 얘기 간략하게 넣겠음. 일요일은 연 카페도 별로 없어서 집에서 쉼! 월요일은 레쥬메 돌리러 4시간 돌아다님. 오늘은 집에서 레쥬메+간단한 산책함. 마켓레인커피 롱블랙 시켰는데 너무 별로라 먹는데 오래 걸림 바에 앉아서 멍 때리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즐거워 보여서 여기서 일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대뜸 매니저 같아 보이는 사람한테 너 여기 매니저냐고 물어봄. 맞다길래 나 여기 맘에 든다고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했다. 매니저가 너무 고맙다고 스몰톡 조금 하다가 온라인 지원 전용 이메일 알려줬다! 난 이 매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어필하고 종이 레쥬메도 주고 나옴! 커피는 맛없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고 재밌어서 또 갈 거 같다ㅜ 월요일이라 카페 다 사람..
032_빅토리아마켓,맥커피,냄비밥_13.APR.2024 오늘은 룸메랑 외출! 납작 복숭아 찾으러 빅토리아 마켓 갔다. 꼼꼼하게 다 돌았는데 결국 못 찾음ㅠㅠ룸메는 저 그린망고 샀다. 한 입 먹어봤는데 최악이었다. 혹시 입맛이 바뀌었을까 기대했는데 여전했다. 건진 거 없이 무말랭이 사러 KT마트로 이동!진짜 한국에 없는 맛들을 많이 파는 듯 즉석밥 사려는데 룸메가 이 가격이면 쌀 사서 냄비밥 해 먹겠다며 본인이 알려주겠다 해서 내려놨다 오예 바로 쌀 사러 울월스 가자고 출발~! KT에서는 무말랭이, 팽이버섯, 마늘 샀다.울월스 가는 길에 맥카스(맥도날드) 있어서 들림! 룸메는 매일 맥카스 커피 마신다길래 궁금해서 시켜봤다. 피콜로라떼 시켰는데 먹을만했다. 피콜로는 호주의 대표 커피 메뉴고, 우유양이 적어서 진짜 동전만 한 잔에 나온다.. 너무 귀엽다.울월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