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감기 기운이 온다..
어제부터 컨디션 안 좋아서 오늘 집에서 쉬려고 했다..!
근데 헤이지가 일본인 룸메 소개해줄까? 하길래
신나서 약먹고 뛰쳐나왔다.
헤이지랑 먼저 만나서 샌드위치+빵 먹었삼.
직원분이 영어 잘 못하는 분이셔서
우리 이름 Hailey > Heli, Hazy > Hagi라고 쓰심~
흑 여기 분위기 최고라고요..
일찍 갔더니 사람 없어서 명당 잡았다~!
새 친구 이름은 치히로!!!
듣자마자 오!! 센과 치히로!!? 했는데
한국인들 자기 이름 들으면 반응 다 같다고 해서 웃겼다
오징어 튀김 / 피시앤칩스 / 피자도우(?)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오징어 튀김 별로고 피시앤칩스가 제일 맛있었음!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로 Ponyfish Island 왔다~
마르게리타 피자 시켜서 나눠먹었다~!
강가 바로 앞이라 새들 엄청 다가옴
저녁 야라강은 박쥐도 볼 수 있다는데
오늘은 안 보여서 아쉬웠삼
컨디션 더 나빠진 거 같은데 약 먹고 푹 쉬어야겠다
아 치히로도 터키친구 있다는데
나중에 이쉘이랑 다 같이 만나도 재밌을 거 같다.
암튼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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