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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_번다버그 생활 청산_28.NOV.2024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 쓴다번다버그 생활 끝내고 3주 여행하고 멜버른에 돌아왔다.시간이 될 때 번디생활 열심히 기록해 놔야겠슴. 일단 번디에서 직접 만들어 먹은 것들!!요리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쉐어 생활 하면서 요리가 엄청 늘었다.오삼 불고기, 소시지 야채볶음, 닭볶음탕, 달걀장, 깨찰빵, 팟타이,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하나도 빠짐없이 대성공
062_호주에서 한국으로 우체국 택배 보내기, 쌀국수, 바가라 비치, 뉴런, 약 받기_09.AUG.2024 밀린 기록 시작! 요 며칠 새로운 도전 많이 했다! 1. 호주에서 한국으로 우체국 택배 보냄! 2. 쌀국수 먹음! 3. 인생 첫 양념장 요리 닭볶음탕+새우파전 4. 바가라 비치 가서 뉴런 전동 킥보드 탐! 5. 호주에서 한국 처방약 택배로 받음!일단… 얼마 전에 럭키 생일이라 생일 선물 보내주려고 한인 택배를 알아봤다 근데 번다버그에는 한인 택배가 없음! 그래서 이 기회에 우체국 택배 이용해 봤다. 훨씬 비싸지만, 선택지가 없었음ㅜ인형, 장난감, 스티커 세트, 과자, 영양제 등 담았는데 2.55kg에 급행으로 보내서 $89 결제함!그리고 2024파리 올림픽 우표 팔길래 바로 샀다! 밤마다 양궁 챙겨봤는데 괜히 기념하고 싶어서 샀음 호주에서 올림픽 챙겨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니까.. 호주에서 한국으로 우체..
061_The Pocket Storehouse, Tinaberries, 슈가랜드_19.JUL.2024 오늘은 강제 데이오프!슈가랜드 가고 싶어서 룸메 꼬드기는 중이었는데코키가 오늘 플랜없으면 같이 빵집 가자고 해서 바로 좋다고 했다!코키 차 타고 빵집 갔다가 슈가랜드도 가기로 함!빵집 도착! 여기도 로컬 맛집 느낌..코키 파티시에라 그런지 이런 맛집 잘 찾는다아니 마감까지 2시간이나 남았는데남은 빵이 저게 다였다ㅜ그나마 맛있어보이는 빵 하나랑 아이스 롱블랙 시켰다사이즈귀엽다여기 목금토만 운영하는 찐 맛집인데,크루아상이랑 사워도우가 유명한 것 같았다.그래서 내일 룸메랑 오픈런하기로 했음..!컵 디자인 예뻐서 사진 많이 찍음!저거 내가 시킨 빵인데 그냥 그래서 다 나눠줌암튼 슈가랜드 이동!슈가랜드는 그냥 힌클러보다 큰 쇼핑센터 느낌..?Big W, JB Hi-Fi, 공차, 울월스 등 있다.여기에서 할 수 있..
060_번다버그 정복하기_16.JUL.2024 요즘 바쁜 탓에 블로그 너무 못 쓴 거 같다 데이오프 받은 김에 밀린 일상 기록할 거임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야무지게 잘 챙겨 먹었음.The journey Laneway 아이스 롱블랙! 여기가 번다버그에서 커피 제일 맛있다길래 가봤다. 진짜 맛있었고 미셸보다 싸고 양 많음! 아마 저걸 마지막으로, 커피 티백사서 커피에 돈 안 쓰는 중!!다른 방 하우스 메이트가 카야 토스트 만들어주심 이 카야잼 맛있당 먹부림의 시작이건 파티시에인 일본인친구 코키가 하우스메이트 생일기념으로 만들어 준 크레페 케이크!! 다들 뭐든 뚝딱뚝딱 잘 만든다목요일 피자 세일 맞춰서 저녁 먹으러 간 곳! 너무 비추... 냉동피자 쓰는 것 같다. 나오는데 한참 걸렸는데 도우가 딱딱했삼냉동피자의 맛을 잊기 위해 며칠 뒤..
059_스파이시투나잇, 루미큐브, 마트 순회_24.JUN.2024 오늘도 강제 데이오프! 그렇지만 8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조금 뒹굴거리는데 룸메가 페트병 재활용하러 가자고 해서 바로 준비하고 출발!아니 저번에 간 이후로 꽤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16병이라니..! 재활용하고 소액 교환할 때마다 뿌듯하다맥카스~! 맥모닝 먹을 수 있는 시간!!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마트 순회 하기로 했음비마트 과일 맛있다길래 들름! 구경하는 거 너무 재밌었다 볼 게 많았음!! 한인마트 > 비마트 > 알디 > 과일가게 > 울월스 다 들러서 바리바리 장 보고 집으로! 비마트에서는 페트병 교환한 걸로 귤 1개 삼!($1)룸메가 저녁에 먹을 등갈비 양념하는 동안 뒷마당에서 노래 들으면서 스도쿠 풀었다 짱 빨리 풀었지 점심으로는 같이 일 하는 동료분이 추천해 주신 식당 '스파이..
058_이틀연속 데이오프_19.JUN.2024 이틀 연속 데이오프 받았다..ㅜ 하 날짜 빨리 채워야 되는데~~ 쉬어서 좋은 마음이랑 날짜 때문에 조급한 마음이랑 공존하는데 일단 집에 있을 수 없어서 나왔음!어디 갈지 안 정하고 나와서 걷다가 우체국 있길래 퀸즐랜드 우체국은 좀 다른가 해서 구경하러 들어갔다 옴! 크게 다른 거 없음걷다가 번다버그 다리 건너서 룸메가 추천해 준 우디스 카페 가기로 결정!에그베네딕트+베이컨 시켰다! 짱맛 근데 호주는 파리가 진짜 많다.. 먹는 내내 파리 쫓아내면서 먹었다ㅠ번다버그 다리 지나서 다시 집으로! 다리 건널 때 건너편 아저씨들 둘이 러블리한 오후 보내라고 하면서 지나감마지막으로 서점 들렀다가 집 도착! 책냄새 너무 좋다..! 암튼 하루는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나머지 하루는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보냄! 암튼 오늘 일기..
057_완벽한 데이오프_14.JUN.2024 또! 강제 데이오프!! 알람 안 맞추고 잤는데 이제 자동으로 눈이 8시에 떠진다 오늘 너무너무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조금 뒹굴거리다가 뒷마당 가서 따뜻한 레몬진저티 마셨다 목 상태가 맛이 가서 어쩔 수 없이 따뜻한 차 마시는 중 내 돈 주고 사 먹을 이유가 없는 레몬진저티는 룸메가 나 목 아프다고 기부해 줬다 히히.. 햇볕 아래에서 따뜻한 차 마시니까 너무 좋았삼!대충 준비하고 선글라스 챙겨서 나왔다~ 선글라스 선택 아닌 필수라길래 사 왔는데 멜버른에 있을 때는 못 느꼈다가 번다버그 와서 왜 필수인지 깨닫는 중… 선글라스를 써도 뚫고 들어오는 햇빛..깡패다 진짜 앞이 안 보일 정도🫠 암튼 강제 휴일이지만 꼭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냅다 나와서 어디 갈지 고민 중에 인지씌가 단골 카페 만들어보는 거 어떠냐..
056_13일 만에 데이오프, 번다버그 베럴, Containers for Change_10.JUN.2024 12일 연속 근무하고 오늘 강제 데이오프 받았다..!!!! 겨울이라 작물이 많이 없어서 2-3주 동안은 시프트 많이 못 받을 수도 있다 함! 룸메도 데이오프 받아서 번다버그 베를 같이 갈거임도착!!! 건물이 오크통 모양이다. 가이드 투어 $20에 10시 예약해서 갔는데 알고 보니까 9시로 예약 실수했다.. 근데 그냥 바꿔주심 사실 시음이 다이기 때문에..이 문 열고 들어가면 번다버그 제조 과정, 역사 등 전시관 있음! 버튼 누르면 향 뿜어져 나오는 게 제일 재밌었다사진 꽤 많구만.. 다 둘러보는데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번다버그 67개국에 수출하는데 우리나라 불 켜진 거 찾아서 사진 찍음!!내가 예약한 건 여기 바에서 번다버그 12가지 맛 시음+스토리 듣는 거였음! 추가로 끝나고 6가지 맛 골라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