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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_바이올린 버스킹,트라이얼,야라강 산책_12.APR.2024 오늘은! 카페에서 트라이얼 했다. 트라이얼이라고 하기엔 겨우 커피 2잔 만든 거지만.. 결론부터 망하자면 망했다. 후... 레쥬메 냈는데 매니저가 바 들어와서 커피 만들어보라고 함. 자기가 하는 거 보고 따라 하면 된다고 시범 보여줌. 여기는 우유를 한 번에 스팀 하고, 스팀 한 거 나눠서 라테, 카푸치노를 만들어야 함. 폼도 다르게 해야 되고 튤립아트 요구했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한국보다 우유 온도 낮다고 해서 일부러 낮게 했는데 너무 낮게 했나보다. 하지만 여기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지... 누가 봐도 망했는데 "COOL~~"이러고 자기 거랑 비교해 보라고 하고, 피드백도 줬다. 딱 봐도 바리스타는 안 될 거 같아서 나 올라운더도 가능하다고 어필하고 나옴. 휴 그래도 머신 만져보고 트라이얼 해..
030_트레져리 가든,피츠로이 가든,요리_11.APR.2024 오늘! 낮에는 계속 집에 갇혀있었다. 진짜 며칠 동안 계속 비 온다.. 이게 멜버른 날씨인가 그리고 유심 교체 신청은 어제 했는데 오늘 9시에 '네가 교체 신청한 거 아니면 답장줘' 이렇게 문자 와서 답장 안 했더니 2시간 뒤~ '답장 안 받았으니까 유심교체 진행하겠다'문자옴 알겠으니까 그냥 빨리 교체해 주세요... 심지어 저 문자 받고도 몇 시간 동안 교체 안 돼서 집에서 못 나감ㅜ 너무 느리다 결국 5시쯤 문의했는데 대화 도중에 교체 완료됨 암튼 너무 답답하고 집에만 있었더니 힘들어서 교체되자마자 뛰쳐나옴.Treasury Gardens 갈 곳도 없고 고요하게 있고 싶어서 무작정 가든 왔다. 근데 여기 분수도 너무 예쁘고 한가해서 좋았다.. 트레져리 가든은 좀 작은 편이라 잠시 앉아있다가 옆에 위치한 ..
029_내용없음!_10.APR.2024 오늘은! 피곤해서 조금 늦게 일어났다. 레쥬메 돌리러 가기 너무 싫었는데 꾸역꾸역 준비하고 나옴 오늘 찍은 사진이 없어서 여태 찍은 사진 자랑하겠음오늘 레쥬메 2곳 돌렸다..! 한 곳은 지금 하이어링 안 하지만 보스한테 전달해 준다고 받아갔고 한 곳은!! 보스가 있길래 보스랑 대화했다! 영어 잘하냐고 묻길래 냅다 잘한다고 거짓말ㅎ 비자 상태, 지원 타입, 이름 등등 물어보고 다음 주 월요일 아니면 수요일에 전화 준다 함!! 오예구직부터 하고 놀러 다니려니까 압박감 미쳤다.... 멀리 못 돌아다녀서 우울했는데 룸메가 놀고 들어오면서 나 먹으라고 복숭아 요플레 사다 줬다 뿌헹영어공부 좀 하다가 옵터스 유심 교체하는데... 진짜 난관이었다. 이게 옵터스 > 타통신사면 편하게 어플로 할 수 있는데 옵터스 > 옵..
028_마트가고 요리하고 택배받고 그게 다임_09.APR.2024 오늘은 레쥬메 돌리는 날이었다…평소보다 일찍 나갔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함…호주 사람들 비 와도 우산 안 쓴다더니 진짜였다.우산 쓴 사람 별로 없고 다들 모자 쓰거나 그냥 비 맞음.오늘은 비가 좀 많이 와서 결국 레쥬메는 못 돌림ㅠ대신 콜스랑 울월스 가서 장 봤다!옵터스 유심 내일 만료라서 콜스에서 유심 샀다($12)고기 사 온 거 볶아서 밥이랑 같이 먹었다 히히오랜만에 쌀밥 먹으니까 맛있더라…독방분이 룸메랑 나한테 준 우유!바나나 우유인 줄 알았는데 웬 바닐라우유..?처음 들어본다 호주에는 신라면, 진라면, 불닭볶음면 등 한국에도 없는 맛들 많이 파는 듯오늘 한국에서 택배 오기로 한 날이라 집에 붙어있었다!!!근데 알고 보니 어제 왔고 다른 건물 office에서 보관 중이란다.깔깔 다행히 5분 걸어서 ..
027_내용없음_08.APR.2024 오늘도 레쥬메 돌리는 날!비 온다고 해서 우산 챙겨 나왔는데 날이 너무 좋았다... 우산 챙겨서 그런듯ㅎ 월요일이라 카페가 바빴는데 돌아다니면서 5군데 찔러봄! 3군데는 받아줬고 2군데는 아예 예정이 없다 함. 한 곳은 운 좋게 매니저랑 대화했다!프렌치 픽스 다시 안 먹으려고 했는데 바게트가 맛있어서 다시 옴! 이번엔 4번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집 와서 먹고 기 빨려서 기절함. 그리고 영어공부하고 영상 보고 커피공부 좀 했당 당분간 영어공부하고 레쥬메만 돌리고 다닐 거라 별 내용 없을 예정 오늘일기 끝!
026_내용없음_07.APR.2024 오늘은 레쥬메 돌리는 날~! 이력서 올라운더도 뽑으려고 일찍 일어나서 수정하고 오피스워크 갔다. 가서 프린트 기계 찾아서 > USB 넣음 > 카드결제 > 흑백, 수량, 사이즈 선택하고 출력 알아볼 필요 없이 그냥 기계 누르면 쉽게 되어있음 점심으로 스시허브 드디어 먹어봤다!! 멜버른 곳곳에 지점 되게 많다. 맛도 괜찮았고 가성비로 딱 좋았다. 레쥬메 많이 못 돌려서 슬프다 주말에 닫는 카페도 많고 다 하이어링 안 한다 함ㅜ 그래서 3시간 정도 돌아다니고 2-3곳 돌리고 집 와서 영어공부했삼 암튼 오늘 일기 끝!
025_마이키 벌금,Makers & Shakers MELB, Leonardo's Pizza Place_06.APR.2024 스펙터클 했던 하루.. 오늘 레오나르도 피자 먹고 페어 보러 가는 날 마이키 벌금 낼 뻔한 날... 헤이지랑 레오나르도 피자 먹고 캐씨도 합류해서 페어 가기로 했다. 🚨멜버른 트램🚨 트램 타다가 무료 트램 존 벗어나면 버스카드 찍어야 함. (안 찍다 불시검문하는 사람들한테 걸리면 18만 원 ㅂㅂ) 어떻게 구분하냐면, 트램 정거장에 FREE TRAM ZONE이라고 쓰여있고 무료존 벗어나기 전/후에 카드 찍으라고 방송 나옴. (사실 대부분이 일반 트램 존에서도 안 찍긴 함) 오늘 내 목적지는 일반트램존이었기 때문에 무료존 벗어나면 찍으려고 카드 손에 들고 일부러 카드 찍는 곳(출구) 바로 옆에 앉았음... 근데 어떤 역에서 한 남자가 밖에 보더니 급하게 내림ㅎ 그 남자 내리자마자 검문하는 사람들 들어오길래 ..
024_Chemistry Warehouse,하이마트_05.APR.2024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늦게 일어났다. 쉬다가 coles에서 생필품 사려고 나옴 개인적으로 울월스가 더 좋은데 집에서 가까운 곳이 콜스뿐이라 아쉽다..ㅠㅠ경찰서 건물 짱 크고 예쁘다저 패턴 너무 예쁘다. 한국은 112인데 여기는 000인가 봄!원래 콜스만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하이마트 있다길래 와봤다 진짜 하이마트 아니고 그냥 동네 한인마트임 여기서 그렇게 안 보이던 순후추를 찾음 큰 KT MART에서도 못 찾아서 울월스에서 샀는데 역시 사고 나면 발견하는 매직.. Coles에서 쇼핑하고 집 가는 길에 또 케미스트리 발견케미스트리 웨어하우스는 음.. 굳이 비교하자면 올리브영 같은 느낌! 건강식품, 화장품, 향수 등등 다 팔고 안에 약국도 있다. 제품이 진짜 많아서 둘러보려면 시간 좀 걸릴 듯 아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