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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

002_친구사귐!_14.MAR.2024

거의 삼일만에 아아...

같은 방 룸메 헤이지랑 기상 시간 겹쳐서 대화하다가 스벅 간다길래 제대로 된 아아 마시러 따라감.
노트북 들고가서 TFN 신청했다. 멀리 나가보는 거 처음이라 신났다. 근데 날이 너무 더움...

갑자기 카페에 새 들어와서 저기 앉아서 똥싸기 시작함.

지나가다 모카번 보여서 냉큼 구매..
직원분이 모카크림 짜고 계셔서 운명인가 싶었따.
근데 여기 모카번은  먹으면 죽을 거 처럼 까맣다.

OMI 일식당

헤이지랑 스시 맛집 가기로 하고 스벅 나왔는데 지나가다맛있어보여서 그냥 주문했다. 길거리 식당 처음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끔 뭐 먹나 쳐다봤는데 나쁘지않았다.
둘 다 P여서 다 즉흥이다.

시위하는 거 + 빅토리아주립도서관

식당 바로 앞에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있길래 가보고 싶던 곳이라서 바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무료 전시 하길래 짐 맡기고 전시 봄!

멜버른 워홀 하면 나오는 100만장 중 하나 나도 찍음 낄낄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굿즈샵 양말길이 거의 팔만해서 당황했다
숙소 5분 거리에 있는 공원!!!
내 장바구니~~~

숙소 5분 거리에 공원 있어서 헤이지랑 와서 누워있었다. 멍때리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바다 얘기가 나와서 내일 브라이턴 비치 가기로 함~

5시에 숙소 루프탑에서 바베큐 파티한다해서 왔는데 줄 길게 서고 저거 받았다.
다시 받으려면 또 줄 서야하는데 어차피 먹을만한게 꼬치밖에 없었다. 다른 건 맛없었다.
그래도 무료로 저녁 해결했으니까 ㄱㅊ~ 
 
끝나고 숙소 내려갔는데 룸메 터키분이 혼자 계시길래 저녁먹었냐고 물어보고 루프탑에서 바베큐파티 한다고 가보라고 말걸었다~
 
아 그리고 인스펙션 알고보니 학생만 받는다고 적혀있어서 아침에 나 백팩커스라고 했는데 그래도 ㄱㅊ다고 했다.
근데 답장을 2시 이후에 봐서 내일로 날 다시 잡았다. 헤이지도 방 맘에든다해서 내일 1시에 같이 보러 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