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제 데이오프!
그렇지만 8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조금 뒹굴거리는데
룸메가 페트병 재활용하러 가자고 해서
바로 준비하고 출발!
아니 저번에 간 이후로 꽤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16병이라니..!
재활용하고 소액 교환할 때마다 뿌듯하다
맥카스~! 맥모닝 먹을 수 있는 시간!!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마트 순회 하기로 했음
비마트 과일 맛있다길래 들름!
구경하는 거 너무 재밌었다 볼 게 많았음!!
한인마트 > 비마트 > 알디 > 과일가게 > 울월스
다 들러서 바리바리 장 보고 집으로!
비마트에서는 페트병 교환한 걸로 귤 1개 삼!($1)
룸메가 저녁에 먹을 등갈비 양념하는 동안
뒷마당에서 노래 들으면서 스도쿠 풀었다
짱 빨리 풀었지
점심으로는 같이 일 하는 동료분이 추천해 주신
식당 '스파이시 투나잇'가려고 나왔삼
로컬 느낌 짱이야
들어가기도 전에 마음에 들었는데 내부도 최고..
갈릭치즈난, 버터치킨카레,
스위트•스트로베리 라씨, 팟타이(w/새우) 시킴~
맛도 있었다!!
라씨는... 너무 그냥 요구르트 맛이었다.
요구르트는 물론이고 조금 신 것도 아예 안 먹는
내 기준에 별로라 거의 남겼다...
밥 먹고 도서관 가서 영어공부 하기로 했는데
식곤증 올 것 같아서 아아 테이크 어웨이 했다..
처음 가보는 카페라 산미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산미 약한 편이었다!
근데 커피는 역시 멜버른이 최고임..
번디 커피 그냥 그래유
공부는 무슨ㅋ
도서관 마감 2시간 전에 도착해서 게임만 2시간 했다..
도서관이 5시에 문 닫는 탓임;;
공부할 시간을 줘야지~
암튼 귀가
집 와서 저녁으로 김치우동 해 먹었다!
아침점심저녁 세끼 너무 잘 챙겨 먹네 휴..
아 그리고 도서관에서 못 한 영어공부 집 와서 했음!
오늘도 완벽한 데이오프!!!!
암튼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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