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쁜 탓에 블로그 너무 못 쓴 거 같다
데이오프 받은 김에 밀린 일상 기록할 거임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야무지게 잘 챙겨 먹었음.
The journey Laneway 아이스 롱블랙!
여기가 번다버그에서 커피 제일 맛있다길래 가봤다.
진짜 맛있었고 미셸보다 싸고 양 많음!
아마 저걸 마지막으로, 커피 티백사서
커피에 돈 안 쓰는 중!!
다른 방 하우스 메이트가 카야 토스트 만들어주심
이 카야잼 맛있당
먹부림의 시작
이건 파티시에인 일본인친구 코키가
하우스메이트 생일기념으로 만들어 준 크레페 케이크!!
다들 뭐든 뚝딱뚝딱 잘 만든다
목요일 피자 세일 맞춰서 저녁 먹으러 간 곳!
너무 비추... 냉동피자 쓰는 것 같다.
나오는데 한참 걸렸는데 도우가 딱딱했삼
냉동피자의 맛을 잊기 위해 며칠 뒤에 벨라엠 갔다!
번다버그에서 피자 제일 괜찮은 곳인 듯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Dine in으로 하고
하프 앤 하프로 마르게리따&미트러버 시킴
미트러버가 더 맛있삼!
이번엔 다른 하우스 메이트 생일이라
코키가 만들어준 티라미수 케이크 Again..
하핫 이건 또 뭐냐면 룸메가 만든 바비큐 치킨이랑,
다른 하우스 메이트들이 만든 수제비!!!
한국에서보다 잘 챙겨 먹는 중임..
나는 닭 재료 제공만 했다..
수제비가 끝이 아님
어제 룸메가 만들어준 닭 한 마리!!
1차로 닭+떡 먹고, 2차로 닭칼국수, 3차로 닭죽 먹었다.
한국에서도 안 챙기던 초복 호주에서 챙기기~
룸메가 요리하느라 고생해서
난 시판 소스로 만든 버터치킨 런치로 소소하게 보답했삼..
번다버그 저녁하늘 사진으로 소화시키고
또다시 먹부림 시작
오늘! 강제 데이오프 받아서
아주 바쁜 하루를 보냈다.
며칠 전에 코키가 여기 빵집에서 사 온 래밍턴 빵 줬는데
맛있길래 룸메랑 왔다!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찐 로컬 맛집인 것 같다
몇 없는 호주 음식 중 하나인 미트 파이도 시킴!!
바나나우유, 더블샷 라테, 미트파이, 패스츄리 도넛, 소시지롤, 애플턴오버 등 시켜서 룸메랑 반씩 나눠먹음..!
의외로 애플턴오버가 제일 맛있었다.
소화시키러 출발
Sunshine Mitre10 철물점!!
없는 거 빼고 다 판다.
철물점 구경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오늘 들린 첫 번째 스토어!
철물점에서 민트 멘토스 구매했삼
두 번째 스토어 KingKong Sale!
여기도 규모가 꽤 크다. 다이소 느낌!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거 많이 팔고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었다.
킹콩세일에서는 대나무 빨대 구매!
바로 옆에 위치한 세번째 스토어 SILLY SOLLY'S!
킹콩은 한국 다이소 느낌이라면, 여기는 꽤나 날것의 느낌이었삼.
킹콩만 가도 괜찮을 듯! 아무튼 여기도 꼼꼼하게 구경하고
아시안마트 > 콜스 > 울월스 들러서 장보고 귀가!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뻤다
!!!집에 와서 세금환급 신청을 했다!!!
개인고유번호를 받기 위해서는 꼭 전화를 해야 하는데..
상담원 연결이 보통 30분 정도 걸리고
통역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해서
무모하게 통역 없이 전화 도전~
초반에 쏘리 많이 했지만 어찌어찌 성공해서 세금 신청까지 완료했다!!!
그리고 또 외출..!
구글맵에서 집 근처 큰 식료품점을 발견했는데
안 나올 수가 없었다.
번다버그에서 제일 재밌는 게 마트구경, 쇼핑센터 구경임
식료품점 옆에 서브웨이도 있다!!!
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로제 파스타 소스까지 발견했지만
가격이 3배라 내려놨다.
벌써 오늘 1만보를 넘게 걸었다.
마지막으로 들른 정육점!!!
룸메가 족발 해 먹는다고 족발을 샀다.
2.5kg정도에 $30 였음.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셨고, 고기 상태가 좋아 보였다!
저녁으로 불닭게티 떡볶이 해 먹었는데,
룸메가 런치로 족발 덮밥 먹으라고 1인분 챙겨줬다 히히
아무튼 요즘 너무 잘 먹고, 일하고, 잘 자고 있삼.
아 그리고 오늘 우리 방 룸메 2명이 다 나갔다!
며칠간 나 혼자 방 쓸 줄 알고 좋아했는데
저녁에 바로 새 일본인친구가 들어왔다 허허
한참 밀린 블로그 적느라 힘들었네
아무튼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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