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늦게 일어났다.
쉬다가 coles에서 생필품 사려고 나옴
개인적으로 울월스가 더 좋은데 집에서 가까운 곳이 콜스뿐이라 아쉽다..ㅠㅠ
경찰서 건물 짱 크고 예쁘다
저 패턴 너무 예쁘다.
한국은 112인데 여기는 000인가 봄!
원래 콜스만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하이마트 있다길래 와봤다
진짜 하이마트 아니고 그냥 동네 한인마트임
여기서 그렇게 안 보이던 순후추를 찾음
큰 KT MART에서도 못 찾아서
울월스에서 샀는데 역시 사고 나면 발견하는 매직..
Coles에서 쇼핑하고 집 가는 길에 또 케미스트리 발견
케미스트리 웨어하우스는 음..
굳이 비교하자면 올리브영 같은 느낌!
건강식품, 화장품, 향수 등등 다 팔고 안에 약국도 있다.
제품이 진짜 많아서 둘러보려면 시간 좀 걸릴 듯
아 그리고 멜버른 살면서 느낀 건데 여기 일본인이 많다.
그만큼 일본 제품들도 짱 많음
벽면에 장식장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특이한 게 유명인들 향수존이 따로 있음.
케미스트리 처음 온 거라 다 이런 구조인지는 모르겠다
오늘 별 내용이 없어서 호주 와서 느낀 거 TMI를 적자면
1. 신호등 바뀌면 뚜뚜두 소리 나서 좋음
2. 장바구니 물가는 호주가 더 저렴하다.
울월스, 콜스 어플 깔면 세일 정보 보기 편하게 나옴.
육류, 치즈나 우유 같은 유제품, 소스류, 빵 이런 게 훨씬 싼 듯.
호주 갈 때 주변에서 물가 감당할 수 있냐고 걱정했는데
충분히 아낄 수 있는 정도인 듯
물론 외식물가 제외.. 가성비 식당들도 많지만
일반 식당은 기본 $20-30 드는 것 같다..
3. 호주 아이스크림... 하아.. 다 대용량만 판다.
기본이 파인트 사이즈 아니면 더 큰 사이즈임
콘으로 된 건 최소 4개씩 묶어서 판다...
덕분에 와서 아이스크림 한 번도 안 먹었다
4. 마트에서 도수있는 안경을 판다.
눈 관련 제품이 다 비싸고,
안경 맞추려면 오래 걸려서 그런가 봄
5. 다들 인사를 잘한다.
여기 와서 제일 많이 말한 영어가 Thank you 랑 Sorry인 듯.
영어 관련 더 얘기하고 싶은데 나중에 적겠음
내일은 미리 봐둔 행사 헤이지랑 캐씨 불러서 같이 갈 거다!
암튼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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