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부활절 끝이다.. 후 신나라
너무 가보고 싶었던 패트리샤 커피 갈 거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룸메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같이 외출!
날이 추워서 따뜻한 플랫화이트 마심!
한국에 있을 때 라테는 무슨ㅎ
따뜻한 음료자체를 안 마셨는데
여기 와서 입맛 바뀌고 있다. 커피는 너무 맛있었다.
아 그리고 패트리샤 직원분들 짱 친절하다.
또 갈 거임.
여기 찐 프랑스인들이 운영하는 맛집이다.
직원들끼리는 불어로 소통하시고 인사는 불어로 하심!
3번 Le Normand / 6번 Le Roast-Beef 시킴!
먹고 가려고 테라스에 자리 잡았는데 빗방울 떨어져서
Take away로 바꿔달라고 했다...
!! 총평!!
첫 입은 진짜 맛있다....
근데 간이 너무 세서 다 못 먹었다....
룸메분은 좀 짠데 괜찮다며 다 드셨는데
난 절반정도 남았다.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삼
진짜 음식 안 남기고 싶었는데 결국 남겼다...
먹고 나서 두세 시간 정도 영어공부 했다!
낮에 먹은 느끼함이 안 사라져서
저녁은 짜파게티에 불닭소스 넣고 무말랭이 꺼냄 키키
후식으로 울리스에서 사 온 쵸바니 복숭아도 먹음!
호주 요거트 복숭아 맛 어제 먹은 제품이랑 이거뿐인데
쵸바니가 훨씬 맛있었다.
보니까 매대에 복숭아맛만 동났던데 왜 공급이 없을까..?
저녁 먹고 배불러서 산책하러 나옴
낮보다 훨씬 예쁜 거 같다!!
집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야라강이다.
(서울로 치자면 한강느낌)
야라강 건너서 한 바퀴 크게 돌고
소화 다 시키고 들어왔다! 룰루
오늘 일기 끝!
'호주워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3_질롱당일치기,타이타운,질롱보타닉가든,이스턴비치_04.APR.20 (2) | 2024.04.04 |
---|---|
022_내용없음_03.APR.2024 (2) | 2024.04.03 |
020_세인트 폴 성당,빈티지샵,BIG W,호시어 레인_01.APR.2024 (0) | 2024.04.01 |
019_내용없음_31.MAR.2024 (0) | 2024.03.31 |
018_사우스멜버른마켓,퀸빅토리아마켓,H&M,그리스도넛_30.MAR.2024 (4) | 2024.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