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_요거트아이스크림,오리엔탈 스푼_28.MAR.2024

오늘은 저녁에 이쉘이랑 한식당 가는 날!
그래서 낮에 집에서 좀 쉬고,
SEEK.COM으로 일자리 좀 찾아봤다.
내일부터 호주 부화절! 4월2일까지 안 여는 곳 많아서
4월 2일까지는 좀 마음 편하게 있어도 될 거 같음..

어제 콜스에서 산 것들로 하울정식만들어서
빵사이에 넣어먹었는데
빵이 맛없어서 나중엔 내용물만 먹었다~!
오늘은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영상통화를 좀 했다~
영통 하면서 멜버른 거리 구경 시켜주고
7:30분 약속인데 4시에 나와서 계속 걸었다!

LLAOLLAO_아이스크림 SMALL ($8.95)

걷다가 힘들고 배고파져서 캐씨가 맨날
찬양하고 추천했던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 옴!
아무래도 캐씨랑 입맛이 안 맞나보다.
나한테는 그냥 그래서 많이 남겼다.
기대도 안 하고 먹었는데 그냥 그랬삼~
그리고 온재랑 영통 하면서 공원 보여주고
식당 옆에 KT MART 구경했다!

여긴 약간 한국에도 없는 맛의 신라면을 판다.
기본은 $4.99 4300원 정도! 한국이랑 가격 비슷함.
근데 특이한 맛들이 엄청 비싸다.
이쉘이 도착했다고 해서 식당 들어왔다!

돼지불고기, 닭고기 비빔밥, 반반치킨 시켰다!
이쉘이 저번에 먹은 한국 치킨이 맛있었나 보다
또 치킨 먹고 싶다길래 치킨 시키고 불고기도 시켰는데
원픽이 불고기랑 피클 무라고 한다.
아 그리고 이쉘이 느끼기엔 김치랑 피클 무랑 비슷하다고 해서 신기했다.
맛있었는데 음식이 많이 남아서 각자 나눠서 싸갔다~!
이쉘이랑 다음엔 카페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짐!!!

보리차 300g ($5.29) : 4600won..

그리고 헤이지랑 케이티 마트 가서 보리차 샀다...
여기서 생수만 먹으려니까 물을 잘 안 먹게 된다...
이제 보리차 타서 물 한 바가지씩 마실 거임

아 그리고 오늘밤에 룸메 없어서
조씨 장씨랑 영통 하면서 내 집 구경 시켜줌!
우리 집 앞 핫한 클럽 구경도 시켜줬다ㅎ

암튼 큰일 없는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