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블로그!!!뭐 별 일 없었다.
그동안 찍은 사진이랑 얘기 간략하게 넣겠음.
일요일은 연 카페도 별로 없어서 집에서 쉼!
월요일은 레쥬메 돌리러 4시간 돌아다님.
오늘은 집에서 레쥬메+간단한 산책함.
마켓레인커피
롱블랙 시켰는데 너무 별로라 먹는데 오래 걸림
바에 앉아서 멍 때리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즐거워 보여서 여기서 일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대뜸 매니저 같아 보이는 사람한테 너 여기 매니저냐고 물어봄.
맞다길래 나 여기 맘에 든다고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했다.
매니저가 너무 고맙다고 스몰톡 조금 하다가 온라인 지원 전용 이메일 알려줬다!
난 이 매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어필하고 종이 레쥬메도 주고 나옴!
커피는 맛없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고 재밌어서 또 갈 거 같다ㅜ
월요일이라 카페 다 사람 너무 많아서 정작 많이 못 감..
월요일은 이게 다임!!
이제 화요일! 오늘 일기 시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가 너무 아파서 겨우 다시 잤다.
사실 새벽부터 아팠는데 애써 무시했음.
암튼 오후쯤엔 배 안 아파져서 나옴.
저 화장실 가려면~
신호 기다림 > 바뀌면 횡단보도 중간까지 건넘 > 화장실 갔다가 > 신호 기다리고 나머지 반 건너기
신기하쥬...
여기 맥날 소프트콘 우리나라랑 맛이 좀 다르다.
좀 더 맛있음
1000 Bread 빵 사 먹음!
여기 엄청 유명하고 갈 때마다 사람 넘친다.
룸메가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두 번은 안 갈듯?
소금빵은 너무 짜기만 했고,
미니 소시지빵은 괜찮은데 다시 찾을 정도는 아니었다.
집 와서 먹고 또 배불러서 잠시 나왔다.
오늘 날씨 너어어무 좋다
하늘이 미쳤다.... 실물 못 담는다
호주 날씨 이렇게 좋을 때마다 카메라 구매욕 생긴다.
암튼 오늘은 마켓레인커피에 메일로 레쥬메 보냄
내일은 퀸 빅토리아 나잇 마켓(윈터) 갈 거고
담주는 터키친구 이쉘이랑 만나기로 했다!
암튼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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